어르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지원(고양시자살예방센터/경기도어르신마인드케어/경기도혜택/만65세이상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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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지원(고양시자살예방센터/경기도어르신마인드케어/경기도혜택/만65세이상혜택)

by 라미차니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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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오시본

 

경기도에서는 도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 중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알아보고 해결하는데 집중이 되어 있다. 여전히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을 꺼려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 역시 운영중이다.

 

오늘은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의 어르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다. 고양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경기도의 각 시군별로 비슷한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니 지역에 맞춰 사업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르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 1. 지원 대상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케어의 어르신 외래치료비 지원의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다.

 

  1. 치료비가 발생한 신청일을 기준으로 고양시민일 것
  2. 1959년 이전 출생자(1959년 포함/만 65세 이상)
  3. 정신건강의학과 질병코드 F32~F39(F32:우울증 에피소드/F33:재발성우울증장애/F34:지속적 기장애/F38:기타 기분장애/F39:상세불명의 기분장애에 해당 될때에 한 함/기분장애=정동장애)

위의 1번, 2번, 3번 모두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2. 지원 내용

지원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1. 2024년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중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당 36만원 내로 지원 한다.(연내 최대 36만원)
  2. 진료비 중 진찰료와 약제비, 주사료, 정신 요법 등이 해당된다.
  3. 내과/신경과 등 타 진료과와 한의원에 대한 외래진료비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4. 비급여항목의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나, 외래진료 관련 검사비와 제증명료는 본인 부담금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5.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치료 관리비와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3. 지원 절차

지원절차는 복잡하지 않다. 지역 내 어르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하는 센터에 연락해 방문 및 서류 접수를 하고 지원금을 수령받으면 된다.

 

전화문의(고양시의 경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031-927-9275)->센터 방문 및 서류 접수->서류 검토 및 지원 여부 결정->지원액 수령

 

다만 예산 소진시 까지 지원되다보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았다면 최대한 빨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구비서류

구비서류는 공통으로 준비할 것과 병원, 약국에서 챙겨와야하는 서류로 나뉜다.

 

공통구비 서류

  1. 주민등록초본 상세본(3개월 이내 발급된 것만 인정되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표시해서 출력해야한다. 진료비지원을 꾸준히 받는다면 3개월마다 추가로 제출해야한다.)
  2. 신분증 앞면 복사본
  3. 통장 사본

병원 및 약국에서 받아야하는 서류

  1. 정신건강의학과 질병코드(F32~F39)가 확인 가능한 서류(3개월 이내에 받은 원본서류여야함)-진단서나 소견서, 처방전 중 택 1하여 제출한다.
  2. 해당년도(올해라면 2024년)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계산서 또는 영수증(진료 받은 날짜별로 발급받아야한다.)
  3. 진료비 세부산정 내역서
  4. 약국 처방전의 경우 처방약 약품명이 확인 가능한 서류(역시 진료 받은 날짜별로 발급받아야한다.) 약제비 계산서나 영수증 또는 약봉투를 제출하면 된다.

병원 및 약국 서류들은 필시 원본이어야하며 병원 및 약국의 직인이나 날인이 필수로 기재되어야한다.

 


보통 정신건강의학과는 실비 보험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초진비용에 검사비 등이 포함되어 비싸고 한 번 방문하면 2~3달에 해당하는 약을 처방받아서 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1년에 36만원이라는 지원금액이 턱없이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치료비에는 못 미쳐도 매달 약값정도를 보조받을 수 있는 것만 해도 부담이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몸의 건강 못지 않게 마음의 건강도 삶의 질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도 어르신마인드케어라는 건강복지사업을 통해 만 65세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것이 아닐까?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역시 괜히 부담스럽고 부끄럽다는 이유로 멀리하기 쉬운 정신건강의학과의 문턱을 낮추려는 시도 중 하나라고 보여진다.

 

노후의 행복은 마음에도 온다고 한다. 마음을 조금 더 들여다보고 잘 가꿔서 빛나는 노후를 즐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도의 어르신 마인드케어 사업을 알아보고 챙겨보자. 골든에이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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