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집에서 편지를 받게 되는 일이 많지 않다. 보고싶은 얼굴은 영상통화로 보고 안부인사는 문자나 통화, 또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하는게 익숙해져버렸다. 그런데 아이들 동화책을 읽어주다보면 우체부아저씨가 편지를 전달해주고 답장을 쓰는 내용들이 꽤 된다. 아이들에겐 사실 익숙하지 않은 내용인데 읽을때마다 편지를 받아보고 싶어한다.
엄마가 아이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사실 우체국이 어딘지도 알기 힘든게 현실이라, 이럴때 엄마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 싶다.
바로 레고의 레고 라이프매거진 구독이다. 가격도 무료이고 무려 1년에 4번이나 집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는 잡지를 보내주는 서비스인데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레고를 싫어하는 아이도 없거니와 집으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우편물을 받는 경험 자체가 매우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이다.
레고 매장에서도 레고 라이프매거진을 받을 수 있지만 레고스토어를 분기별로 4번 방문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레고 라이프매거진 구독을 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가입자체도 까다롭지 않고 가입만 해두면 집으로 우편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력추천하고 싶다.
레고 라이프 매거진 구독하는 방법 1. 구독대상
레고 라이프 매거진의 구독대상은 5세에서 9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집 첫째는 올해 9살이고 둘째는 4살인데 일부러 둘이 같이 신청했다. 만 12세가 되면 구독이 만료된다.
레고 라이프 매거진 구독하는 방법 2. 구독 가격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구독 가격은 완전 무료이다. 구독만 신청하고 집 주소를 기재하면 1년에 4번씩 레고라이프매거진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레고 라이프 매거진 구독하는 방법 3. 구독 가입 방법
레고 라이프 매거진 구독은 아주 쉽다! 우선 레고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s://www.lego.com/ko-kr
로그인을 하고(회원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상단의 메뉴 중 레고 브랜드 소개 메뉴를 클릭하고 레고 라이프 무료 매거진을 클릭한다.
지금 바로 구독을 누르면 구독자를 추가할 수 있다.
자녀의 이름을 기재한다. 봉투에 이 이름을 적어서 보내주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우편물을 받는 기분이 더 커지고 엄청 좋아한다.
아이의 생년월일일 정확하게 기재한다.
집 주소를 기재한다. 이제 기재해야할 정보는 끝! 이제 1년 4번 집으로 오는 잡지만 받으면 된다.
레고 라이프 매거진 구독하는 방법 4. 레고 라이프 매거진
레고 라이프 매거진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고 캐릭터들이 나오는 만화와 이야기들, 친구들이 만든 레고 작품들, 퍼즐과 퀴즈, 새로 나오는 레고에 대한 소개 등 5세에서 9세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다양한 내용들이 가득해서 아이들이 진짜 좋아한다. 한글을 아직 떼지 못한 유아들도 레고캐릭터들이 잔뜩 나오고 다채로운 이미지가 가득하기 때문에 흥미를 가질만 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이름으로 된 편지가 잊을만 하면 온다는 점! 아이들이 우편함앞에서 늘 자기 앞으로 편지가 왔냐고 묻는데 진짜로 편지가 와 있다고 하면 정말 행복해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엄마가 5분정도만 시간을 내면 무료로 일년에 4번이나 만날 수 있는 잡지라니! 이건 무조건 신청하고 보는게 남는 장사이다! 지금 바로 가입하고 구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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